1. 개요
생산주체 : 서정옥
생산일자 : 미상
2. 해제
해당 전단은 국군과 유엔군의 공격을 받아 몰살당한 북한군들의 주검을 사진으로 보이며 투항을 권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국군은 북한군이나 북한군이 점령했던 지역의 민간인,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내용을 작성하여 전단을 제작하였다. 이후 미 극동군사령부와 제8군 사령부의 심리전과를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국방부 정훈국은 후방의 빨치산과 그들이 활동하는 지역 인근의 민간인을 대상으로 제작했다. 특히 게릴라의 친구나 친척들을 겨낭하기도 했다. 가장 많이 제작된 주제는 귀순권유이며 서울탈환과 인천상륙작전을 알리고 국군 장병들에게 북진을 독려하는 등의 내용이다. 국방부 정훈국의 전단은 사기를 저하시키거나 향수를 자극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등 행동을 유도하는 미군의 전단과 다르게 직접적인 위협이나 협박의 내용을 담아 정신적인 공포를 일으킨 것이 특징이다.
국군의 심리전단(삐라)은 1951년 3월까지 국방부 정훈국에서 단독으로 제작했으며 이후 전단을 비롯한 모든 심리전은 미극동군사령부 심리전부(Psychological Warfare Section)와 미 제8군 사령부 G3 심리전과(EUSAK Headquarters Psychological Warfare Division)에 협조·통합하여 실시하였다.